[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사천지사는 24일 영농철을 맞아 경남 사천시 두량저수지에서 경남지역본부 대표 '안전 영농 기원 통수식' 행사를 갖고 농업용수 공급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24일 경남 사천시 두량저수지에서 열린 한국농어촌공사 사천지사 2024년 통수식 [사진=한국농어촌공사 사천지사]2024.04.24 |
이날 행사에는 박동식 사천시장, 윤형근 시의회 의장, 김규헌 부의장, 도의원(김현철, 임철규), 사천시 소방서장, 사천시 공공기관 단체장, 한국농어촌공사 이승재 부사장, 손영식 경남지역본부장, 사천시 공무원 관계자, 운영대의원, 용수관리위원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두량저수지는 156만7000㎥ 규모의 저수지로 사천시 사천읍 두량리 일원 수혜 구역 266ha에 안정적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한다.
박균환 지사장은 "예측 불가능한 기후 환경을 대비한 스마트 물관리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철저한 시설물 관리 및 지속적 저수율 모니터링을 통해 사천시 관내 농업인들이 걱정 없이 영농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사천지사는 이번 통수식을 시작으로 두량저수지 등 70개의 저수지와 15개 양수장을 가동하는 등 본격적인 영농급수를 통해 농업인들이 영농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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