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의성에서 발생해 7일간 경북북동부권역을 유린하던 산불이 28일 오후 5시를 기해 주불진화가 완료되자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이 "가장 강력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 수립으로 신속히 도민들의 상흔을 치유하는데 전념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목숨걸고 화마와 싸운 소방대원과 민간 봉사단체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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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사진=경북도의회]2025.03.28 nulcheon@newspim.com |
박 의장은 이날 메시지를 내고 "이번 산불로 우리는 너무나도 값비싼 교훈을 얻었다. 사소한 방심과 실수가 얼마나 큰 개인적 희생과 사회적 손해를 초래했는지 우리는 그 처절함을 직접 체험해야 했다"며 "이제 남은 것은 산불로 희생된 유가족, 삶의 터전을 한순간에 잃은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복귀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도민 여러분들의 따뜻한 온정과 관심"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박 의장은 "경북도의회는 가장 강력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 수립으로 신속히 도민 여러분들의 상흔을 치유하는데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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