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인허가부터 개발제한구역까지 폭넓은 상담 제공
[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건축 관련 민원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건축행정 민원상담반을 분기별로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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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 찾아가는 건축행정 민원상담반이 2025년 제1분기 상동면에서 다양한 건축민원을 상담하고 있다. [사진=김해시] 2025.05.22 |
상담반은 읍면 지역 주민이 시청 방문 없이 대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난 2019년부터 운영 중이다.
건축직 공무원과 지역건축사로 구성된 상담반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건축 인허가, 건축물 양성화, 해체 및 멸실, 개발제한구역 등 복합 민원에 대한 상담을 제공한다.
올해는 1분기 상동·생림면, 2분기 주촌·대동면, 3분기 진영읍·진례·한림면, 4분기 동 지역을 대상으로 순차 운영한다.
시는 사전 민원 검토를 통해 상담 효율성도 높이고 있다.
시는 상담반 운영으로 주민의 시간·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축행정 신뢰성과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했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민원상담반이 주민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