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는 2025 교차로 개선사업을 15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솔밭공원사거리 ▲장암사거리 ▲강서삼거리~강서사거리 ▲두산위브지웰시티 2차 앞 교차로 ▲명암타워사거리 ▲고인쇄박물관 사거리 등 총 6곳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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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삼거리~강서사거리.[사진=청주시] 2025.08.25 baek3413@newspim.com |
시는 흥덕경찰서와 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교통 정체가 심각한 지역 및 개선 요청 민원이 많은 지역을 우선 검토해 대상지를 선정했다.
총사업비 1억5000만원을 투입한 시는 회전 대기차로 연장 등 차로 개선 작업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교통 환경을 형성했다.
시 관계자는 "출․퇴근 시간대와 주말 및 휴일에 회전 차량이 집중돼 직진차로를 점유하는 등 상습적인 정체가 발생하는 지점에 대한 개선사업을 진행했다"며 "교통체증 완화와 병목현상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