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 등 현직 전문가 멘토로 나서 8~10명 밀착 케어
[ 뉴스핌=황세준 기자 ]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마케팅 방법을 현직 전문가들에게서 배우는 취업교육과정이 열린다.
이스타터(대표 길성희)는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 '디지털 마케팅 취업 역량 강화 솔루션' 수강생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교육에는 제일기획, 이노션, 오리콤 등에서 현재 활동하고 있는 현장 전문가들이 직접 멘토로 참여해 수강생 8~10명씩 밀착 관리한다.
<사진=이스타터> |
이를 통해 수강생들은 디지털 마케팅 기획안 작성법 콘텐츠 제작 후 SNS 미디어에 광고를 집행, 고 사후 효과 분석까지 진행한다.
교육기간은 4월 7일부터 5월 26일까지 두 달간이고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진행한다. 멘토는 수강생들의 현장 실무능력 향상 외에 개인적인 진로 고민과 취업상담까지 지원한다.
이와 함께 롯데주류, 매일유업, 미니스톱 등 6개 후원사들은 수강생들에게 마케팅 과제(미션)를 제시하고 활동증명서를 발급한다.
이스타터는 정상적으로 교육을 수료한 수강생들에게 인턴 경력증명서와 취업추천서를 발급한다. 최우수 수강생에게는 장학금을 지급한다. 수료 후 취업 및 이직 성공시에는 별도의 격려금과 축하선물을 지급한다.
한편, 수강료는 월 33만원이고 2개월 분납 및 카드 결제 가능하다. 3월 10일까지 조기 신청한 '얼리버드' 수강생은 10% 할인받는다.
최우석 이스타터 디렉터는 "수강생들의 취업활동 지원뿐만 아니라 마케팅 기획 역량,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제작 능력, 스피치 프레젠테이션 역량 강화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