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림바이오셀 최준우 대표(왼쪽)와 온에셋 박낙원 대표. [휴림바이오셀 제공] |
[서울=뉴스핌] 정태선 기자 = 줄기세포치료제 전문 기업인 휴림바이오셀은 종합자산관리회사 온에셋과 "셀뱅킹 판매를 위한 업무 제휴"를 했다고 1일 밝혔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셀뱅킹(면역 및 줄기세포 은행) 판매와 보관은 물론 셀뱅킹 서비스 산업 발전을 위한 다각도로 협력키로 했다.
지난 2016년 설립 이후 꾸준한 발전을 지속하고 있는 종합자산관리회사 온에셋은 "고객과 인재의 삶을 풍요롭게"라는 모토를 가지고 고객 입장에서 생애 맞춤형 컨설팅 제공하고 있는 종합보험판매회사(GA)다.
박낙원 온에셋 대표이사는 교보생명에서 30년간 근무하면서 지점장에서 전사 영업총괄 임원까지 거쳤다. 다수의 최하위 조직을 최고 성과까지 올려놓으며 보험 영업의 달인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휴림바이오셀은 2005년 창업 이후 자체 임상연구를 통해 줄기세포를 이용한 백반증 및 간질환 세포치료제 개발에 힘써왔으며, 국내 및 해외 특허 34건을 보유하고 있다. 2011년 제대혈 뱅킹을 시작한 휴림바이오셀은 2018년부터는 그 영역을 확대해 면역 및 줄기세포 셀뱅킹 영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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