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과학연구소 방문해 준비상황 점검
[서울=뉴스핌] 소가윤 기자 =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5일 진단검사전문기관인 서울의과학연구소를 방문해 학생·교직원용 현장 이동형 유전자증폭(PCR) 검사소의 준비 상황을 점검한다.
교육부는 서울·부산·인천 2곳, 경기 3곳, 그 외 시도 1곳 등 총 22곳의 학생·교직원용 PCR 검사소를 운영해 확진자 발생 시 접촉자의 감염 여부를 빠르게 진단, 학교 내 코로나 확산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해 김부겸 국무총리의 발언을 듣고 있다. 2022.02.25 yooksa@newspim.com |
유 부총리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설치할 PCR 검사소를 점검한 후 서울의과학연구소가 보유한 코로나19 검체 접수실부터 검체 분리실, 검사실까지 진단검사 현장도 함께 둘러본다.
이어 경기도교육청의 PCR 검사소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추진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청취한다.
유 부총리는 "'학교 방역 추가 지원방안'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실무 소통망을 구축해 의사소통을 확대·강화함으로써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진행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라며 "현장에서도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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