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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프리뷰] 미 주가지수 선물 혼조...팩웨스트·버크셔해서웨이·에스티로터↑ VS 타이슨푸드·A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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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뉴스핌] 고인원 특파원= 이번 주 물가 지표 발표를 앞두고 시장은 지역 은행권 위기와 부채한도 협상 등에 주목하며 혼조세다. 

미국 동부 시간으로 8일(현지시간) 오전 9시 5분 기준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E-미니 나스닥100 선물은 전장 대비 22.50포인트(0.17%) 내린 1만3294.75달러, E-미니 S&P500선물은 6.2포인트(0.15%) 상승한 4156.75달러, E-미니 다우 선물은 85.00포인트(0.25%) 전진한 3만3822.00달러를 가리키고 있다.

뉴욕증권거래소 트레이더가 태블릿 PC를 보고 있다. 2023.03.20 [사진=블룸버그]

지난 주말에 이어 지역 은행주가 반등하며 주가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퍼스트리퍼블릭은행에 이어 파산 우려가 불거졌던 ▲팩웨스트(PACW)의 주가가 개장 전 31% 넘게 급등하고 있다. 역시 매각설이 돌던 ▲웨스턴 얼라이언스 뱅코프는(WAL)의 주가도 14% 넘게 오르고 있으며, 또 다른 지역 은행▲자이언스 뱅코프(ZION)와 ▲코메리카(CMA) 주가도 6~8%대 오르고 있다.

애플(AAPL)의 실적 개선 소식과 예상보다 강력한 미국의 고용 지표에 지난 5일 뉴욕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546.64포인트(1.65%) 오르며 지난 1월 6일 이후 일간 최대폭 올랐으며, S&P500과 나스닥도 각각 1.85%, 2.25% 급등 마감했다.

이제 시장의 관심은 오는 수요일(10일) 발표가 예정된 미국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로 쏠리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사전 조사에서 전문가들은 4월 근원 CPI가 전월 대비 0.4%, 전년 동기 대비 5.5% 올랐을 것으로 전망했다. 3월 전월대비 0.4%, 전년 동기 대비 5.6% 상승에 비해 약간 둔화한 수준이다.

이어 11일에는 생산자물가지수(PPI)와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 12일에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 지수 발표 등이 예정돼 있다. 시장에서는 이들 지표를 통해 인플레이션 추이 뿐 아니라 미 경제의 침체 가능성도 가늠해 볼 전망이다.

제네랄리 인베스트먼트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파올로 장히에리는 "시장의 여름 금리 인하 기대는 디스인플레이션(물가상승률 둔화)에 대한 지나친 낙관론에 근거한 것"이라며 "인플레이션이 3%대에 안정되더라도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 인하에 나서기에는 충분치 않을 것"으로 진단했다.

연준은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베이비스텝'(기준금리 0.25%포인트 인상)을 단행하고 금리 동결 가능성을 내비쳤지만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연준의 데이터는 아직 금리 인하를 지지하지 않는다"며 인하에는 선을 그었다. 은행권 위기 속에도 물가 안정이 우선이라는 점을 확실히 한 것이다. 

노동시장도 여전히 견조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5일 미 노동부가 발표한  4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전월보다 25만3000명 증가하며 월가의 예상을 대폭 웃돌았다. 4월 실업률 또한 3.4%로 약 반세기만의 최저치를 기록했다.

한편 월가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당분간 박스권에 갇힐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인플레이션이 쉽사리 꺾일 기미를 보이지 않는 가운데, 노동 시장은 여전히 과열되어 있기 때문이다. 과열된 노동 시장은 소비를 떠받치며 인플레이션 장기화 가능성을 키운다. 

더불어 골드만은 연착륙 시나리오를 기대하는 시장의 낙관론, 현재 약 18.8배로 장기 평균을 웃도는 높은 주가이익비율(Price to Earnings Ratio), 낮은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 향후 수개 분기 기업 실적 악화 가능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미 증시가 당분간 박스권에 갇힐 것으로 예상했다.

월가의 '공포지수'로 불리는 CBOE VIX지수는 이날 현재 17선에 움직이고 있다. 골드만은 이는 시장 참가자들이 향후 시장의 변동성이 크지 않을 것으로 베팅하고 있다는 의미로 풀이했다.

기업들이 실적을 발표하는 분기 어닝 시즌도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이번 주에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상장 기업 중 약 30개 기업만이 실적을 공개한다. 

미 연방정부의 부채 한도 상향도 변수다.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부채 한도가 상향되지 않으면 미 연방정부가 내달 1일 디폴트(채무 불이행)에 빠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디폴트 우려 속에 조 바이든 대통령은 오는 9일 캐빈 메카시 하원의장 등과 회동할 전망이다. 

[웨스턴얼라이언스 뱅코프, 자료=은행 홈페이지] 2023.05.04 koinwon@newspim.com

개장 전 특징주로는 ▲옥시덴털 페트롤리움(OXY)의 주가가 1% 가까이 하락하다가 소폭 오름세로 돌아섰다. '투자의 달인' 워런 버핏 회장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가 회사의 지분을 완전히 사들일 게회은 없다고 발언한 여파다. 해서웨이는 옥시덴털의 지분을 지금까지 23.5% 사들였으며, 최대 50%까지 매입할 수 있도록 당국의 승인도 받았다.

▲버크셔 해서웨이 class b(BRK.B)는 분기 실적 호조에 개장 전 주가가 1% 넘게 오르고 있다. 버크셔는 올해 1분기 355억달러(한화 약 47조1000억원)의 순수익을 거뒀다고 밝혔다. 지난해 1분기에서 500% 이상 늘어난 수준이다. 영업이익도 80억6500만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12.6%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억만장자이자 행동주의 투자자 넬슨 펠츠가 화장품 거대 기업 ▲에스티 로더(EL)의 최고경영자(CEO) 파브리지오 프레다 축출을 포함한 개편을 모색하고 있다는 '더 뉴욕포스트'의 보도에 에스티 로더의 주가는 10% 넘게 상승 중이다. 

반면 식품 기업 ▲타이슨 푸드(TSN)는 분기 손실을 기록했다는 발표와 더불어 연간 매출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여파에 주가가 10% 넘게 급락하고 있다. 

미국 멀티플렉스 영화관 체인 ▲AMC 엔터테인먼트 홀딩스(AMC)는 우선주를 보통주로 전환하는 주주 소송이 합의에 도달했다는 발표에 주가가 3% 가까이 하락하고 있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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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중요임무종사' 한덕수 오늘 항소심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은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대한 항소심 결론이 오늘 나온다. 서울고법 내란전담재판부인 형사12-1부(재판장 이승철)는 7일 오전 10시 한 전 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허위공문서 작성, 위증 등 혐의 사건의 항소심 선고 공판을 연다. 이번 재판부 판단은 서울고법에 설치된 내란전담재판부의 첫 내란 관련 혐의에 대한 판단이기도 하다.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은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대한 항소심 결론이 오늘 나온다. 사진은 한 전 총리가 지난 1월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방조 및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관련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서울고법은 오늘 진행되는 한 전 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사건 항소심 선고기일을 생중계하기로 결정했다. 한 전 총리는 국정 2인자인 국무총리로서 대통령의 독단적 권한 행사를 견제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를 막지 않고 방조한 혐의 등을 받는다. 1심 진행 중에 재판부의 요청에 따라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가 추가됐다. 앞서 1심은 한 전 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며 특검 구형(징역 15년)보다 높은 징역 23년을 선고했다. 또한 증거인멸 우려를 이유로 그를 법정구속했다. 특검은 2심 결심에서 "피고인은 대통령 탄핵 이후 권한대행 지위에서 국정 안정에 힘쓰기보다 헌법재판관을 미임명해 정치적 혼란을 야기했다"며 "따라서 징역 23년이란 원심의 선고형은 피고인의 죄책에 부합한다. 피고인에게 원심 선고형과 같은 형을 선고해 달라"고 밝혔다. pmk1459@newspim.com 2026-05-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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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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