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2025 예산안] R&D 예산 11.8% 늘어난 29.7조…반도체 저리대출 4.3조 공급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내년 R&D 예산 29.7조 책정…올해보다 3.2조 증가

[세종=뉴스핌] 백승은 기자 = 정부가 내년 연구개발(R&D) 예산을 올해보다 3조 2000억원, 전년 대비 11.8% 증가한 29조 7000억원으로 책정했다.

'3대 게임체인저'로 불리는 AI·바이오·양자 분야 예산을 확대하고, 반도체 대규모 투자 등 시장 활성화를 위해 반도체 분야 저리대출을 4조 3000만원 신규 공급한다. 젊은 연구자를 위한 연구 생활장려금(한국형 스타이펜드) 등 장학금도 새로 도입한다.

정부는 27일 오전 국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5년도 예산안'을 발표했다.

R&D예산은 올해 큰 폭으로 줄어든 만큼 내년에는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했다는 게 정부 설명이다. 예산안 규모는 2023년(29조 3000억원)보다 많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국가연구개발 예산은 3대 게임체인저, 12대 전략기술 등을 중심으로 총예산 규모를 2023년보다 높여 역대 최대로 확대했다"며 "단순한 예산 규모의 증액이 아닌 저성과·나눠먹기식 R&D를 철저히 혁파해 선도형 R&D로 대전환을 이루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 반도체 저리대출 4.3조원 신규 공급…'AI 혁신펀드' 조성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반도체 분야를 위한 4조 3000억원 규모 저리대출을 신규 공급한다. 저리대출은 반도체 생태계 전 분야에 해당한다.

최상목 부총리는 "우리 경제의 핵심인 반도체 산업에 대해서는 내년도 반도체 저리대출 4조 3000억 원 공급과 R&D, 인력양성, 사업화 재정지원을 통해 지난 5월 발표한 반도체 생태계 종합지원방안을 차질 없이 뒷받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년 예산안 (반도체 설비투자 지원) [자료=기획재정부] 2024.08.27 100wins@newspim.com

반도체를 비롯한 AI과 바이오, 전략산업에 대한 지원도 확대한다. AI의 경우 1000억원 규모의 'AI혁신펀드'를 새로 조성한다. AI 인재 양성에도 나섰다. AI연구거점(1개), AI융합혁신대학원(9개)를 처음 설립한다.

아울러 지능형 메모리반도체인 '프로세싱 인 메모리(PIM)' 기술 개발을 위해 기존 1조 4000억원에서 1조 7000억원으로 예산을 확대했다.

바이오 분야에서는 113억원 규모의 제조 혁신 바이오 파운드리 센터가 새로 지어지고, 이차전지 특화단지 기반 시설(4개)도 처음 들어선다.

◆ AI·바이오·양자 2.8→3.5조원 확대…'연구 생활장려금' 신설

정부는 AI·바이오·양자 분야에 대한 글로벌 기술 주권 확립을 위해 내년에는 올해(2조 8000억원)보다 늘어난 3조 5000만원을 투입한다.

특히 AI 반도체를 활용한 'K-클라우드' 구축에 총 370억원을 신규 투입한다. 차세대 범용 AI 개발에도 올해보다 4.5배 늘어난 180억원을 투자한다.

양자 기술 관련 ▲1000큐비트 퀀텀컴퓨터(98억원) ▲양자컴퓨팅 서비스(59억원)도 신설됐다.

젊은 연구자를 위한 이공계 '한국형 스타이펜드(Stipend)' 장학금 제도도 새로 도입된다. 이공계 박사는 월 110만원, 석사는 월 80만원 연구 생활장려금을 지급한다. 이공계 석사 장학금도(1000명, 연 500만원) 처음 실시한다. 기존 연구장려금의 경우 2472명에서 5131명으로 확대된다.

기업 R&D와 기초연구에 대한 지원도 확대한다. 우선 신생·미개척 분야 150개에 대해 새로 지원한다. 기초 연구 분야에서는 우수 연구자에 대한 후속 연구를 수월하게 할 수 있도록 총 750억원 규모의 예산을 새로 배분했다.

100win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한성숙 총리 임명안 재가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한성숙 국무총리 임명안을 재가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밤 "한 총리의 임명 일자는 7월 1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한 총리는 이재명 정부 두 번째 총리이자 50대 총리로 취임한다. 또 노무현 정부에서 2006년 첫 여성 국무총리로 임명된 한명숙 전 총리에 이어 두 번째 여성 총리가 된다.  한 총리 임명동의안은 국회 본회의 투표 결과 재석 의원 167명 중 찬성 166명, 무효 1명으로 가결됐다. 표결에 국민의힘은 불참했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총리 인준안에 반대 의사를 이미 명확히 했기 때문에 인준 투표에 들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the13ook@newspim.com 2026-06-30 23:57
사진
동탄 등 주담대 LTV 40% 적용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정부가 주택시장 과열을 막기 위해 경기도 화성시 동탄구, 용인시 기흥구, 구리시를 규제지역으로 추가 지정함에 따라, 해당 지역에 대한 고강도 대출 규제가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사진=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는 30일 신진창 사무처장 주재로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및 주요 금융협회와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대출 규제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반도체 벨트 등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가격 변동성이 확대됨에 따라 시장 불안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일부터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에서는 강화된 대출 규제가 적용된다. 우선 규제지역 내 주담대 취급 시 LTV가 기존 70%에서 40%로 대폭 축소된다. 단, 생애최초 주택구입이나 정책모기지 등은 완화된 비율(60~70%)이 적용된다. 또한, 다주택자는 수도권 내 주택 구입 시 규제지역 여부와 상관없이 LTV 0%가 적용된다. 이와 함께 투기과열지구 내에서 전세대출 보유 차주가 3억 원을 초과하는 아파트를 구입하는 것이 제한된다. 반대로, 규제지역 내 3억 원 초과 아파트 구입자 역시 전세대출을 받을 수 없다. 또, 1억 원을 초과하는 신용대출을 보유한 차주는 대출 실행일로부터 1년간 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이 제한되며, 규제지역 내 1주택 보유자의 재건축·재개발 중도금·이주비 대출 시 추가 주택 구입이 제한된다. 주택 매매·임대사업자 외 여타 사업자의 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 목적 주담대도 원천 차단된다. 금융당국은 시장의 혼란과 차주의 불측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경과 규정을 뒀다. 규제지역 효력 발생일 전일인 30일까지 금융회사 전산상 대출 신청 접수가 완료됐거나, 주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 납부를 증명한 차주는 종전 규정을 적용받는다. 토지거래허가 대상 주택의 경우, 30일까지 관할 지자체에 토지거래허가를 신청했다면 예외가 인정된다. 신진창 금융위 사무처장은 이날 회의에서 "강화된 대출 규제가 즉시 시행되는 만큼, 일선 현장에서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금융권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각 금융회사는 직원 교육과 전산 시스템 점검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주택 실수요자를 향해서도 "강화된 대출 규제 내용을 사전에 숙지하여 자금조달계획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금융위는 최근 기타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부채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관리 목표를 미준수하는 금융회사에 대해서는 현장 점검 등 더욱 강력한 대응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dedanhi@newspim.com 2026-06-30 17:4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