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글로벌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 업체인 페이스북이 기업공개를 위한 투자설명회(로드쇼)에 나선다.
1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관련 소식통을 인용해 페이스북이 오는 7일부터 기업공개를 위한 로드쇼에 나설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로드쇼에선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가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소식통은 저커버그가 일부 로드쇼 행사에 참석할 것이며, 셰릴 샌드버그 최고운영책임자(COO)와 데이비드 에버스만 최고재무책임자(CFO)가 대부분의 행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페이스북은 오는 18일 뉴욕 증시에 상장될 예정이며, 공모자금은 대략 10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경우 페이스북의 기업가치는 1000억달러에 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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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