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전욱휴 전문위원·특파원 = 이번 시간에는 월드그레이트티쳐스 4탄에 출연했던 스탠 어틀리의 벙커샷입니다.
벙커샷은 일반 샷보다 임팩트의 저항이 아주 강합니다. 일반 샷을 할때 30야드를 보내는 스윙의 힘으로 벙커샷을 하면 10야드 거리의 벙커샷이 됩니다.
이처럼 벙커샷은 3배 이상의 힘을 필요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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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 스피드가 아닌 헤드 스피드가 벙커샷을 결정한다’
스탠 어틀리의 영상 내용 정리
1.벙커에 볼이 들어 갔을때 가장 확실히 알아둬야 할 것은 클럽의 바운스 부분을 사용해야 한다
2.먼저 볼을 칠때는, 즉 임팩트 때 그립과 클럽헤드가 같은 선상에 있어야 한다
3.그립이 헤드 보다 앞으로 나가게 되면 헤드가 모래를 가볍게 치면서 지나가는 것이 아닌 모래를 파고 들어가게 된다
4.정교한 어드레스를 갖기 위해서 타겟 라인과 일치하게 선을 그린다. 그리고 90도가 되게 세로로 선을 그린다
5. 타깃라인과 거의 스퀘어가 되도록 스탠스를 취한다
6. 스탠스를 좀더 넖게 취한다. 그려면 손의 위치를 낮게 가져갈수 있고 가파르게 백스윙을 할수 있게 해준다
7.모래를 내려치기 위해서 척추를 야간 왼쪽으로 기울여 놓는다
8. 위와 같은 자세를 취한 후에 마지막으로 왼팔을 부드럽게 구부려 준다
9. 벙커샷을 잘하기 위해서는 그립 스피드가 아닌 클럽 헤드 스피드가 더 중요하다
위의 정리된 내용을 보시고 영상에서 샷 하는 장면을 보면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다.
Chungolf@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