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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빛 문자의 향기를"…김암기 미술관 개관 1주년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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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뉴스핌] 고규석 기자 = 전남 목포시 노적봉 예술공원 미술관은 김암기미술관 개관 1주년을 기념해 '고(故) 김암기 기증 서화 컬렉션-먹빛의 문자향' 전(展)을 오는 24일부터 2021년 1월 31일까지 개최한다.

23일 목포시에 따르면 이번 특별전은 2000년을 전후로 반세기 동안 목포 미술계에 큰 영향을 주었던 이 지역 서양화단의 거목 고(故) 김암기 화백이 수집해 기증한 작품으로 구성했다.

노적봉예술공원 미술관 전경 [사진=목포시] 2020.12.23 kks1212@newspim.com

'먹빛의 문자향'이라는 부제로 우리나라 근·현대를 대표하는 서화가들인 해강 김규진, 남농 허건, 취당 장덕, 소암 현중화, 청탄 김광추, 장전 하남호, 운암 조용민, 평보 서희환, 유천 서종견 등 생전에 故김암기 화백과 교류했던 서화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며 한국적인 감성을 선보인다.

고(故) 소화 김암기 화백은 1932년 신안 안좌 출신으로 1977년 제14회 목우회공모전 최고상수상과 한국예총예술대상(2004), 전남도 문화예술상(2007) 등을 수상하고, 목우회 미술대전,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 한국예총 전남지회장 등을 역임했다.

목포미협의 주춧돌, 오거리 터주대감 등 예향목포의 상징이자 자존심으로 불리우며, 목포 예맥을 지키고 발전시키는데 많은 업적을 남겼다.

강광룡 목포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특별전시와 더불어 고(故) 김암기 화백의 삶과 작품세계가 집약된 김암기 관의 연중 상설전시를 통해 예향 목포 미술의 우수성과 멋을 널리 알리고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구축했던 작가의 예술혼을 느낄 수 있는 전시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ks121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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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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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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